줄거리
스토브리그 제3화의 시작은 권경민 이사장이 회장실에 불려가면서 시작됩니다. 드림즈의 모 그룹은 재송 그룹입니다. 재송 그룹은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만년 10등인 드림즈를 바로 해체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재송 그룹의 회장은 계속해서 투자 대비 실적이 나지 않는 드림즈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회장은 권경민 상무를 불러서 조용히 처리하라고 지시힙니다. 아침이 밝아서 사람들은 출근했고, 강두기 선수는 드림즈로 돌아왔습니다. 강두기 선수는 백승수 단장에게 큰 그림을 그려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자신은 1년에 4번은 실수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백승수 단장은 3번으로 하자고 말합니다. 그래도 국대 1선발인데, 1년에 3번으로 해보자고 말합니다. 백승수 단장은 그날 저녁 프런트 팀 회식도 참석하면서 분위기를 돈독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백승수 단장은 지금 드림즈에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팀에게 도움 된다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며, 팀에 해가 된다면 어떤 것이든 잘라낼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고 백 단장은 고세혁 팀장을 부릅니다. 하지만 텃세인지 고세혁 팀장은 대답이 없습니다. 결국 백 단장은 고세혁 팀장 옆으로 가서 양원섭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봅니다. 고세혁 팀장은 그가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후 회식자리에는 권경민 이사장과 고강선 사장이 찾아옵니다. 권경민 이사장은 고세혁 팀장이 책임감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는 고세혁 팀장이 이미 감독 자리도 거절했다고 말합니다. 이후에 코치진들과 고세혁 팀장과 싸움이 일어납니다. 코치진은 계속 꼴찌 해서 1순위 순위권 따서 좋겠다고 말합니다. 싸움이 더 커지기 전에 이세영 팀장이 말리면서 회식 분위기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래서 백승수 단장은 집으로 향합니다. 백승수 단장은 팀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스카우트 팀을 먼저 살펴봅니다. 가장 중요한 이슈는 작년 신인 드래프트 사건입니다. 보통 1차 지명에서 우선권은 전년도 꼴찌 팀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드림즈는 지명권이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우선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 선택을 못하다가 양원섭의 독단으로 선수를 선택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세영 팀장에게 내부 징계가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그런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백 단장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스카우트 팀 전체를 불러서 물어봅니다. 고세혁 팀장은 작년에 유민호 대신에 이창권을 원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유민호가 대상이었지만 고세혁 팀장이 이창권으로 마지막에 바꾸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싸움이 있었습니다. 고세혁 팀장은 이창권이 아침에 스윙을 하는 것을 봤다고 말합니다. 그는 신인왕이 될 느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올해 일어난 일이지 그때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백 단장은 유민호를 끝까지 뽑은 양원섭을 찾아갑니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은 체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세영은 중학교 때 자신에게 잘해준 은사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은 항상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는 더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자신이 돈을 줘서 그 선생이 이세영 팀장에게 잘해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세영 팀장은 충격에 빠집니다. 한편 양원섭의 뒤를 밟는 백승수 단장은 스토커로 의심을 받습니다. 양원섭을 백 단장을 잡은 후에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창권을 뽑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말합니다. 한편 유민호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백 단장은 병원으로 갑니다. 이세영 팀장은 의심이 생겼고, 이창권의 부모님을 찾아가면서 스토브리그 제3화가 마무리됩니다.
감상평
이번 화는 아무래도 백 단장과 직원들의 갈등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백 단장이 밝힌 것처럼, 백 단장은 팀을 위해서는 단호하게 잘라낼 것은 잘라 내겠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에서 프런트와의 갈등은 어느 정도는 각오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백 단장은 아무래도 고세혁 팀장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임동규가 선수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선수라면, 고세혁 팀장은 프런트 중에서 가장 힘이 강한 존재입니다 .백 단장은 팀 내에서 가장 골칫덩이고 단단한 돌만 골라서 빼내고 있습니다. 이세영 운영팀장이 이창권 부모님을 찾아간 것 역시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그녀는 아무래도 고세혁 팀장을 의심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백 단장을 의심했지만 백 단장의 행동이 옳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창권의 부모님을 찾아가서 작년 드래프트 사건의 전말을 밝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백 단장이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는데, 이세영 운영팀장이 큰 도움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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