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설마 백 회장님이?
천지훈 변호산는 이제 김윤섭 의원에 대한 사건이 아니라 이주영 변호사 사건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너무 밝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주영 변호사 사건은 조용히 묻히는가 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몰래 사건은 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이주영 변호사의 진범인 조우석을 만나러 교도소로 갑니다. 하지만 천지훈 변호사는 사건 현장에서 범인과 눈이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조우석은 천지훈 변호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천지훈 변호사는 조우석이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그래서 천지훈 변호사는 조우석을 설득합니다. 만약 천지훈 변호사는 자신은 당신이 진범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진범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합니다. 조우석은 사실을 말해주면 자신은 무죄로 풀려날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사실을 자백합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진범이 누구냐고 물어보지만 조우석은 얼굴만 보았을 뿐 누군지는 잘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사무실에는 한 남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뭔가 싸늘함을 느낍니다. 그 남자는 온몸을 명품으로 도배를 했고 자신의 뒤처리를 부탁합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고민 끝에 그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신분증은 위조였고 의뢰도 가짜였습니다. 맞습니다 그는 이주영 변호사 사건의 진범입니다. 천지훈 변호사가 자신을 알아보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 같습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달려 나가지만 이미 그 남자는 사라졌습니다. 한편 백 마리 변호사는 이미 천지훈 변호사를 존경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아련하게 그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천지훈 변호사는 돕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녀와 사무장의 진심에 천지훈 변호사는 결국 모든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놀라운 백 마리 변호사의 그림 실력으로 진범의 얼굴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조우석에게 범인의 얼굴을 보여줍니다. 조우석은 이 남자를 3년 전에 처음 본 장소를 말해줍니다. 그 장소에 도착한 천지훈 변호사는 또 불곰과 마주치게 됩니다. 불금은 이미 그 장소는 없어졌고 지금은 자신이 운영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천지훈 변호사의 끈질긴 물음에 단서가 될 만한 게임장을 소개해 줍니다. 천지훈 변호사와 백 마리 변호사, 사무장은 그 게임장을 방문합니다.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게임을 하면서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백 마리 변호사와 사무장은 돈을 다 잃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천지훈 변호사는 계속해서 돈을 따고 있습니다. 상당히 놀라운 실력입니다. 게임장의 사장은 천지훈 변호사를 데려와서 사정을 합니다. 제발 다른데 가달라고 부탁합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사람을 한 명 찾아주면 가주겠다고 말합니다. 몽타주를 본 사장은 3년 전에 어떤 사람이 와서 조우석의 빚을 갚아줬다고 말합니다. 범인은 조우석의 5억 원의 빚을 갚아주고 대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를 건 사람을 찾아가 보니 또 불곰입니다. 불곰은 결국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범인은 불곰의 손님이었고 불곰이 받은 의뢰는 어떤 사람의 진로 방해였습니다. 진로 방해를 하려고 하는 장소는 JQ 그룹의 행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3인방은 JQ 그룹의 파티장으로 침입합니다. 나예진 검사와 서민혁 검사도 같이 왔습니다. 몰래 범인의 얼굴을 찾아 헤매던 천지훈 변호사는 범인의 뒷모습을 발견합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그를 조용히 따라갑니다. 범인은 놀랍게도 백현무 회장에게 인사를 합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수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으로 그를 끝까지 추격한 천지훈 변호사는 그에게 다가갑니다. 범인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제10화는 끝나게 됩니다.
감상평
천원짜리 변호사는 원래 14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표절 논란 등 여러 문제가 생겼고, 결국 12화로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라마 시청률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상당히 아쉬운 결정입니다. 남궁민과 제작진의 불화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회차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제작진이 나머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화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범인의 인사입니다. 범인이라고 추정되는 인물이 법무법인 백의 회장과 인사를 했습니다. 어쩌면 백현무 회장이 JQ 그룹의 비자금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백마리 변호사와 천지훈 변호사의 관계는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가 미궁 속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단축 방영이라니 더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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